외국영화 직배사 1호인 UIP는 지난해 총 10편의 미국영화를 한국의
전국극장에 직배해 모두 541만4,697명의 관객을 동원, 120억6,585만5,352원의
흥행총수입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 문화부 국회자료서 밝혀져 ***
이같은 사실은 최근 문화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드러난 것으로
관객동원및 흥행총수입 (극장입장수입중 60%)등 각종 통계수치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 89년 상영편수 레인맨등 10편 ***
이 자료에 따르면 89년에 UIP가 우리나라에 직배한 영화는 "007
리빙데이라이트"를 비롯 "레인맨" "피고인""인디아나존스3" "8번가의
기적" "트윈스" "비버리힐스캅 II" "문스트럭" "언터처블" "공룡시대"등
모두 10편.
*** 인디아나존스 관객동원 제일 많아 ***
이 가운데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 최고의 흥행수입을 기록한 작품은
스티븐 스필버그감독의 "인디아나존스 3"으로 244만5,736명의 관객을
동원, 50억897만2,163원의 수입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