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법대 재학중 행정고시에 합격, 약관 27세로 경북 울진군수로 시작
으로 경북지사, 내무부차관을 거친 정통 내무관료.
지난 66년부터 88년 5월까지 내무부와 지방을 오가면서 일하다 환경청장
으로 1년2개월간 잠깐 외도한뒤 지난해 7월 내무부 차관으로 다시 친정으로
돌아 왔었다.
말끔한 외모대로 매사에 빈틈이 없고 업무추진 능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부하들에게는 엄격한 편.
틈틈이 글을 쓰고 있는 이행정수석은 "농천과 도시"라는 저서도 있다.
여가가 나면 바둑을 두는 것이 취미.
7순노모를 모시고 있으며 부인 박화자여사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올해 큰 아들을 장가보내 첫 며느리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