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제과가 국내제과업체로는 처음으로 중국에 진출했다.
정우제과는 최근 중국의 동방기업집단공사와 합작, 동방제과제품유한공사를
정식 출범시켰다.
이 회사는 하얼빈에 공장을 마련, 오는 7월부터 탄산캔디, 생산라인의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인데 정우제과로부터 연말까지 150톤의 탄산캔디원료를
공급받아 현지공장에서 가공/생산해 이중 105톤 분량의 제품은 제3국으로
수출하고 나머지 제품은 중국내에서 시판할 예정이다.
*** 소련시장도 진출계획 ***
정우제과는 이번에 제과기술을 비롯 제품포장기 1대를 공급하는 조건으로
중국에 진출했는데 앞으로 소련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