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부터 이틀간 계속 미달사태가 빚어졌던 분당시범단지 2차분
아파트중 12평형 임대아파트의 분양에서 14일 총 487세대가 청약을 신청,
1/3대 1의 경쟁률을 보인채 접수가 마감됐다.
*** 청약저축가입자 큰 평수 선호 반영 ***
건설부 관계자는 이날 12평형 임대아파트 분양신청이 3일만에야 미달
사태를 벗어난 것은 분당입주를 희망하는 청약저축가입자들이 비교적 큰
평수의 아파트를 원하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분당시범단지 2차분 아파트중 국민주택과 임대주택의 분양신청은
모두 끝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