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화학등 PS(폴리스티렌)업체들은 원료인 SM(스티렌모노머)에 할당관세를
적용해주도록 정부에 건의했다.
9일 PS업체들은 국내공급부족으로 올해 내수가격이 이미 71.8%나 오른
SM을 해외에서 원활하게 조달하기 위해 관세율을 현재 8%에서 2%로
낮춰주도록 요청했다.
이들업체는 전체물량의 절반이상을 수입하는 SM의 관세율이 일본
대만보다 훨씬높아 PS제품의 가격경쟁력을 낮춰 수출계획에 큰 차질을
빚고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