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방학3동 273 신동아아파트 노동조합(위원장 안진성, 39세) 소속
조합원 50여명은 7일 하오 6시부터 임금인상등을 요구하며 온수난방 공급을
중단하는등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이들은 경비직 임금을 현재의 22만원에서 33만원으로, 기능직은 27만원에서
37만원으로 각각 인상해 줄것을 요구하며 지난해 12월부터 주민대표와 7차례
걸쳐 협상을 벌였으나 결렬되자 이날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