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산업계는 대일무역적자를 줄이기위해 금년상반기에 9회의 일본
시장시찰단을 파견키로 했다.
이미 제1진인 대만선물용품공회가 동경, 오사카에서 상담에 돌입했다.
*** 현지서 투자유치 세미나도 ***
또 대만스포츠용품 제조공회와 대만기계제조공회와 대만계기공회도
이달중 일본에 사절단을 보내며 오는 4월5일에는 컴퓨터, 생화, 전기시장
시찰단이 일본을 방문키로 했다.
한편 대만경제부는 최근 확대되는 대일무역적자의 삭감을 위해 진이안
경제부장이 인솔하는 경제사절단을 금년 6월에 일본에 파견, 동경,
ㅇ사카, 명고실등 각지에서 대대만투자촉진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
대만이 일본에 각료급을 파견하는 것은 지난 72년이래 처음이다.
작년 대만의 대일무역적자는 69억6,000만달러로 전년의 60억6,000만
달러비 9억달러나 증가했으며 국제무역국은 금년은 80억달러 92년까지에는
100억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