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6일 조직강화특위를 열어 현역지구의원이 지구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150개 지구당조직책을 확정,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모두 224개 지구당중 지역구의원 158명, 지구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국구의원 4명등 162명의 의원에 대한 조직책 선정이 1차로
논의됐으나 <>전국구의원이 지역구를 맡고 있는 4개지역 <>무소속 영입
2개 지역 <>지역구및 전국구 경합 3개지역 <>재판계류중인 의원이
위원장인 3개지역등 12개 지역에 대한 조직책임명은 보류됐다.
이에따라 현역지역구의원중 지구당 조직책임명이 보류된 사람은
재판계류중인 이학봉(김해시/군) 박재규(진해/의창) 홍희표(동해)의원,
전국구의원과 경합인 오경의(안동) 김태호(울산중) 신오철(도봉전)의원,
무소속 영입인 유한열(금산) 정몽준(울산동)의원등 8명이며 전국구의원중
조직책선정이 보류된 인사는 나창주 이상하 지연태 문준식의원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