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들어 초강세로 반등한 금융주의 대기매물 압박은 업종지수 1,250
선대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지수 1,250선에 거래비중 30% 넘어 ***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2월말까지의 금융주거래량중 현재 주가
수준에서 업종지수 1,250까지의 거래량은 1,261만주로 이 기간중 금융주
전체 거래량이 10%에 그쳐 매물부담이 비교적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업종지수 1,250-1,300선에서의 거래비중은 31.3%로 3,900만주를
넘기고 있어 이 지수대에서의 매물압박이 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급격한 상승세 어려울듯 ***
개별업종별로는 은해업종의 경우 28일 현재의 업종지수 805.35에서 820
까지의 거래량은 393만주에 그쳐 매물부담이 가벼운 편이나 820선이상의
지수대에서는 900선까지 지수대별로 고르게 거래가 이루어져 820선이후는
꾸준히 대기매물이몰릴 것으로 예상돼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평가됐다.
증권주는 올들어 거래량인 대기매물압박은 비교적 적은 편이나 업종지수
3,200선대부터 3,700선대까지 고르게 대거매물이 출회될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