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장병과 향토예비군을 대상으로 지난 64년 창간돼 26년간 발행돼온
"전우신문"이 오는 3월1일자(7,646호)부터 "국방일로"로 제호가 바뀌어
발행된다.
"전우신문"을 발행해온 국군홍보관리소(소장 이흥식)는 28일 "제호변경과
함께 편집도 종래의 전면 가로 쓰기에서 앞으로 5개면은 세로쓰기,
3개면은 가로쓰기로 형태가 바뀌게 된다"고 밝히고 "이는 장병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