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위는 28일 국교 교장, 교감의 승진, 전보와 전문직의
임용 및 전보인사를 오는 3월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 해당자는 교장승진자 26명, 교장전보 36명, 교감승진
48명, 교감전보 19명, 전문직에서 교장전직 6명등 153명이다.
시교위는 이번 인사의 기본방향을 <>교원중심에서 학교중심의 인사로
전환하고 <>시내 전국민학교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장의 경우 교장 승진자와 교육여건이 좋은 지역 학교의
교장은 여건이 비교적 좋지 못한 지역의 학교로, 반대로 여건이 안
좋았던 곳에서 근무하던 교장 20여명은 상대적으로 여건이 나은 곳으로
배치, 학교의 교육발전에 노력토록 배려했다는 것이다.
교감의 경우 <>신규승진자는 교육구청별로 공석에 배치하되 강남,
강동 관내 배정을 배제하고 <>전문직 임용은 공개경쟁시험을 거쳐
선발했다고 시교위는 발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