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력자원부는 에너지의 해외의존도 심화와 환경오염 악화에
대처키위해 태양광,풍력,바이오매스등의 신/재생에너지기술
개발과 폐기물의 연료화를 위한 연구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하고
올해 석유사업기금 60억원, 한전자금 20억원등 90억원을 지원
키로 했다.
27일 동자부에 따르면 이는 88년의 10억원, 89년의 44억원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올해 주요 기술개발지원사업은 태양광
발전시스템 개발이 정부차원 19억원을 포함 38억원의 사업비로
추진되고 연료전지 개발에는 금년 소요자금 12억원중 8억원이
지원되며 한국형 도시폐기물소각로 개발에도 6억3,000만원을
지원, 대전시에 하루 100톤규모의 소각료를 건설하는 것
등이다.
동자부는 특히 앞으로 대체에너지 기술개발사업을 현재까지의
기초연구에서 실용화연구 중심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아래 금년
상반기중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과제를 추가공모하여 25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석유사업기금 40억원을 확보하여 융자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