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방콕북부 아유타야지역에 한국기업 전용공업단지를 조성키로 한
태국내 한국계 기업인 주식회사 코타는 22일 늦어도 금년 상반기 중 공사를
착수하고 단지 분양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타는 시공업체로는 한국 건설업체를 선정, 상반기중 부지조성 및 전력
공급 시설공사를 함께 실시하고 시공업자 선정과 동시에 입주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정식 분양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타의 한 관걔자는 코타가 지난 20일자로 태국의 유일한 정부계 은행인
크링타이 은행으로부터 공사에 필요한 4,900만달러의 융자를 허가 받음에
따라 공단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현재까지 입주를 희망한
한국 업체는 42개사에 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