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연구원은 16일 각급학교의 진로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연구
원산하 교육상담부에 진로교육센터를 개설했다.
이 센터는 진로교육과 관련, 각종 자료의 수집및 개발보급과 교사들의 자질
향상도모, 학생들의 건전한 진로의식 정립 지원을 목적으로 앞으로 <>교사,
학생, 학부모등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상담을 갖는 것을 비롯 <>국,중학생
대상의 기초적성 검사실시 <>진로교육관련 자료실 운영 <>세미나 개최 <>진로
교육시범학교 지원등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연구원은 오는 4월중으로 국민학교 5년생 21만명과 중학1년생 19만명을
대상으로 언어, 수리, 사회및 과학적성 검사를 실시하고 오는 7월에는 진로
교육담당교사, 전문직, 연구기관, 산업체 인사, 학부모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교육 활성화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