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메가D램 반도체의 생산을 12% 감축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하반기들면서 세계시장에서의 1메가D램 공급량이
급격히 는데다 북미지역에서의 개인용컴퓨터(PC) 경기침체로 수요가 줄어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고 밝히고 시장안정을 위해 생산을 감축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공장 가동일수를 12% 삭감할 예정인데 이번
감축으로 삼성전자의 1메가D램 생산량은 월 600만개를 밑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