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8일상오 국무총리공관에서 강영훈 국무총리주재로 조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 김태호 내무부장관, 이규성 재무부장관, 고건 서울시장
문희갑 청와대경제수석비서관등 관계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회의를
갖고 종합토지세에 관한 정부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정기국회에서 통과된 종토세율 0.2 - 5 % 의
최고세율을 낮추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