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집행위는 1일 동서유럽통합을 달성키 위해 동구국들의 궁극적 EC가입의
전단계로 이들 국가와 EC간의 일종의 "연합" 형성추진의 테두리를 마련,
발표했다.
*** OECD의 동유럽원조, 동독/불가리아등으로 확대 제공 ***
집행위는 이날 EC의 대동구 중구관계를 중점 검토할 오는 5일의 각료
이사회 토론자료로 마련한 "EC의 앞으로의 대중구및 동구과제" 보고서에서
민주화개혁추진 동구국들이 "연내의 자유총선 실시" "시장경제도입을 위한
경제 자유화" "다당제확립" "합법통지및 인권존중"을 실시할 경우 경제협력
개발기구(OECD) 24개국의 대동구원조를 현재의 헝가리와 폴란드외에도 동독,
불가리아, 체코, 루마니아및 유고에도 제공함과 아울러 EC와의 "연합" 협정
체결협상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동독, EC가입 앞당겨질듯 ***
집행위는 헝가리 폴란드 소련과 이미 체결한 것과 유사한 광범한 통상
경제협력협정을 올 상반기중 동독 불가리아 체코및 루마니아와 체결할 것
이라면서 특히 독일문제에 언급, 동독이 "특별한 케이스"라는 자크 들로르
EC집행위원장의 최근 발언을 상기시키면서 동독의 EC가입이 다른 동구국가들
보다 훨씬 빨리 아마도 92년말의 EC통합이전에 이루어질 가능성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