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1일 이종구 참모총장의 긴급지시에 따라 병력및 장비를
동원, 전국 70개지역의 폭설 피해 복구작업에 나섰다.
이날 하오 현재 대관령, 진부령, 강릉등의 폭설피해복구 작업에
동원되고 있는 육군병력은 1만4,000여명, 중장비는 그래이드, 덤프
트럭등 153대이다.
육군은 날이 개는 대로 가능한 범위내에서 최대한의 장비및 병력을
추가 투입해 대대적인 피해복구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