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계, 외제상품 수입열기 여전 <>
과소비를 유발시키는 사치성 외제상품에 대한 수입을 자제해야 한다는
여론이 사회각계각층에서 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소오퍼상은 물론
대기업 및 중견무역회사들까지 외제상품수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특히 전기전자제품에 대한 수입선풍이 일고 있는데 동양시멘트가 올해
에도 가스레인지, 세탁기, 의류건조기및 냉장고등의 수입을 늘려잡고 있고
종합무역업체인 해태상사도 외산가전기기의 수입판매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는 계획아래 이 분야의 시장조사를 실시한데 이어 미국의 유명전기 가스기기
메이커인 메이타그룹과 협상을 벌이는 한편 호주, 서독업체들과도 잇따른
수입상담을 전개하는등 외국상품수입대열에 가세하는 회사가 늘어날 듯.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단타위주의 수입전략을 지양하고 불경기일수록
장래를 대비한 연구개발투자확대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
<> 북한산 한약재수입 성사까진 상당한 시일 소요될듯 <>
보사부가 북한산 한약재와 우리의 약품간의 구상무역을 통한 직교역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가자 관련단체에 문의가 쇄도.
특히 북한산 한약재수입가능성에 대한 문의가 쇄도, 북한산 한약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여실히 보여준 셈.
이는 우리의 한약재 수입수요가 적지 않아 같은 값이면 북한산을 사주고
싶은 뜨거운 동포애와 함께 북한산이 깊은 산속에서 자란 야생이어서 약효
가 높을 가능성등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한 때문.
그러나 현재는 방침만 밝혀졌을뿐 실질적으로 남-북한의 의약품을 주고
한약재를 받기까지에는 상당한 시간이 지나야 할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