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데님원단 메이커들은 지난해의 호황이 금년에도 계소될 것으로 예상
하고 있다.
미국내 대부분의 데님원단메이커들은 지난해 하반기이후 생산공장을 풀
가동하고 있으며 일부 업체들은 금년 1/4분기까지의 일감도 이미 확보해
놓고 잇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린우드 밀스 마케팅사의 톰 오고멘사장은 89년의 미데님업계는 호황을
누렸다고 발히고 이같은 호황추세는 금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1/4분기까지 일감확보 공장풀가동 ***
톰 오고멘사장은 구체적으로 금년 상반기까지 데님업계의 호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데님물이 미국내에서 인기를 지속하고 데님생산업계가
유행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처할 수 있는 단납기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한
미데님생산업계의 활황추세는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마스톤 밀즈사의 네일 하이타워사장도 90년의 경기는 89년에 이어
황황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토마스톤 밀즈사의 네일 하이타워사장도 90년의 경기는 89년에 이어
활황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이타워사장은 자신의 데님생산공장이 9개월 연속 풀가동하고 있으며
금년 1/4분기중의 일감도 이미 확보해놓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앞으로의
시황을 낙관적으로 내다봤다.
다음은 미국내 주요 데님원단생산업체관계자들의 금년시황전망이다.
<> 도날드 마시 (Swift Textiles사의 부사장)
90년에도 호황은 지속될 것으로 본다.
89년 중 제품판매가격은 88년중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으나 매분기마다
조금씩 상승해 다소나마 체산성향상에 도움을 받았다.
우리회사는 폴란드공장의 생산캐퍼를 지난해 50%가량 증설했으며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어윈공장을 1년내내 풀가동했다.
금년 3월까지의 일감도 이미 확보됐다.
금년에는 컬러, 제직상택개선보다 주력하겠으며 경량직물개발에도 힘을
쏟았다.
데님물의 세계적인 확산추세에 비추어볼때 미데님원단업계의 장래는
매우 밝다고 본다.
<> 더치 레오나드 (Burlington Denim사의 사장)
금년 2월까지의 일감은 다 확보됐고 3월달 일감확보를 위해 상담중에
있다.
지난해에는 데님원단이 성수기의 여/부에 관계없이 폭발적으로 팔렸는데
올해도 그러한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본다.
지속적인 판매증대를 위해 금년에는 신제품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