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테니스라켓 신발 완구 공구등 수백개의 중소기업을 인도네시아로
이전키로 합의, 16일 인도네시아측과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 라켓/완구등 수백업체 **
대만은 이 각서를 통해 인도네시아가 최근 외국인에게 개방한 공단지역에
약 20억달러를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각서에 서명한 대만경제연구원측은 곧 40여개의 대만기업들이
인도네시아에 세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은 이들 공장에서 최소한 1만명의 인도네시아 노동자를 고용할
것으로보고 매년 1만명의 인도네시아 노동자를 대만에서 훈련시킬 계획이다.
대만은 인도네시아에 지난 67년이후 71개사업에 12억6,000만달러를
투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