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반도체메이커들이 국내외에서 1M에서 4M으로의 세대교체에 대비한
투자를 본격화하고 있다.
일본전기는 5월 조업을 목표로 광도에 4M에 대응한 공장건설을 추진키로
했다.
4M전용공장으로서의 가장 먼저 조업을 하게 되는데 당분간 월간 500만개
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또 미 캘리포니아주 로즈빌에 제2공장을 건설중인데 이것도 4M을 미국공장
에 공급키 위한 것이다.
*** 워크스테이션등 수요 늘어 ***
도시바는 6월을 목표로 대분에 새공장을 건설중이다.
또 내년 여름엔 삼중현사일시에 계획하고 있는 공장도 조업시킬 계획이다.
히다치도 갑부/나가의 양공장에서 신예설비를 도입, 양산체제에 들어가는
한편 진출을 계획중인 서독에서도 4M을 생산, EC역내에 공급할 예정이다.
후지츠도 암수공장내에 서브미크론의 신예공장을 건설하며 미쓰비시도
고지공장에 최근 신예라인을 도입한데 이어 사국/사 공장에 월산 800만개의
능력을 갖는 공장을 건설키로 했다.
서독에서도 92년엔 4M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 마쓰시타전자공업, 중전기공업, 샤프도 기존라인에 4M라인을 증설하고
메모리전문메이커인 엔 엠 비세미컨덕터도 천 현, 관산의 본사공장인접지에
서브미크론의 신예공장을 건설중에 있는등 반도체메이커들의 관심이 4M에
집중되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EWS(엔지니어링워크스테이션)등 컴퓨터기기에 대량으로
채용되는데다 소형이면서도 대용량인 특성으로 새로운 용도개척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1MDRAM은 현재 연간 5억개정도의 수요가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으
며 4M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