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가 루마니아와의 무역 및 경제협정체결을 위해 그 가능성을 검토중이라고
EC집행위의 부위원장이 밝혔다.
*** 민주화 전제 각종 지원책도 마련 ***
프란스 안드리에센 EC집행위부위원장은 루마니아의 임시정부 및 5개 야당
지도자들과 회합을 갖고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시간관계상 장기
지원계획에 대해서는 합의를 도출해 낼수 없었으나 이온 일리에스쿠 대통령
권한대행, 페트레 로만수상, 세르기우 세락외무장관등과 단기지원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C는 루마니아와의 무역협정 및 경제협력 협정을 체결키위한 사전준비
작업을 완료해 놓고 있다고 그는 말했으며 기아상태에 허덕이는 2,300만명의
루마니아인들에게 식량을 공급하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단기지원
방안과 관련하여 보다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시킬 것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