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신년기자 회견에서 "과학기술의 혁신적진흥" 이란 과제가 5대경제
현안과제의 하나로 발표되자 경제계는 10년만에 다시 산업기술진흥분위기가
업체에 되살아 날것으로 전망.
70년대를 마감하고 80년대를 맞은 지난 80년경 국내에서 기술개발중시
분위기가 한차례 고조되면서 전경련등 재계가 중심이 되어 기술개발투융자
전담 기업인 한국기술개발를 설립했고 삼성/럭키금성등 그룹기업을 위시한
많은 기업들이 부설기술연구소를 갖추는 계기가 됐던 것.
이같은 분위기가 80년대로 몇년간 지속되다가 후반기부터 산업기술에 대한
관심이 후퇴했으나 이번에 관기처중 관계당국이 년초부터 과학한국의 캐치
프레이즈를 들고나와 뭔가를 보여준다는 움직임들.
산업계는 과기처가 지난해와 같이 기초과학만을 강조하지말고 세계잉여금
2조5,000억원중 상당액을 과학기술분야에 쓸수있게끔 알맹이 있는 지원대책을
마련 해줄것을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