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기술을 이용, 부인 종양암의 종류와 발생부위등을 진단할수
있는 부인 종양암진단기술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정태화 박사팀이 개발한 부인 종양암진단기술은
특정항원에만 선별적으로 반응하는 단일클론항체를 이용, 부인 종양암을
정확하게 진단할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진단기수리은 HCG(융모성 성전자극 호르몬)를 항원으로 이항원에만
특이하게 반응하는 단일클론항체를 개발해 효소면역측정방법으로 부인
종양암을 진단하는 방법이다.
면역측정법에 의한 HCG의 정량적 측정은 임신초기진단과 함께 HCG를
분비하는 융모성질환, 부인암등을 판별하는데 사용된다는 것이다.
다시말해 호르몬의 조성비율에 따라 임신및 부인암의 종류및 부위를
구분할 수 있으며 이에따라 부인 종양암을 부위별및 진행정도에 따라 분별,
진단하는데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