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군축국이 주관하는 아시아지역 군축관계회의가 남북한및 중소대표등
20여개국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네팔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반도 군축문제를 비롯, 중국과 몽고간의 군축을 위한
신뢰군축방안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에 외교안보연구원의 이서항교수를 대표로 파견하며
북한측에서는 외교부 과장급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