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코사의 대만내 콤팩트카메라생산자 회사인 대만리코의 생산누계가
금년봄쯤엔 1,000만개에 달할 전망이다.
작년초에 생산능력을 5만개 끌어올려 월산 20만개로 확대했는데 단 초점
기종은 대만, 다초점기종은 일본으로 분업체제를 확립, 현재 90% 전후의 높은
가동률을 보이고있다.
1,000만개의 기록달성을 계기로 다초점기종의 기술이전을 꾀해 일본 대만
간의 융통성있는 생산체제를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 일본상사들 동구담당 상주체제로 ***
닛쇼이와이와 니치멘은 1월1일자 기구개혁으로 민주화와 경제개혁이
급진전하고 있는 동구제국을 총괄하는 지역지당자를 배치했다.
닛쇼이와이는 빈에 동구지역지배인을 상주시켜 동구7개국의 주재원사무소를
순회하는 체제로 했다.
동지배인은 본사 동구각지점과 밀접한 연락을 취하여 동구에서의 거래
확대 합작사업의 가능성에 대해 현지에서 지휘한다.
니치멘은 동구지구를 전문으로 담당하는 구주총지배인보좌를 서독
뒤셀도르프지점에 둔다.
또 지난 83년 폐쇄한바 있는 프라하 주재원 사무소를 1월중에 재개키로
했다.
이에따라 동구사무소는 바르샤바, 부다페스트등 합계 5개소가 된다.
이밖에 도멘도 금년초 베를린과 프라하에 사무소를 개설키로 했다.
*** 일본도요멘카, 폴란드와 시멘트 합작 추진 ***
일본 7위의 무역회사인 도요멘카는 폴란드에 시멘트공장 건설을 위한 합작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니혼 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