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의 국제 1차상품시세는 품목별로 지난해의 가격등락추세를 그대로
이어 받을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지가 3일 보도했다.
*** 원당/금등 상승..구리강세 지속 ***
국제원당가격은 금년에 지난해의 강세를 좇아 파운드당 15센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구리가격은 지난해의 약세가 90년으로 이어져 최소한 1/4분기중에는
가격하락이 점쳐졌다.
금을 비롯한 국제귀금속은 지난해말의 상승세가 올해로 넘어와 금값의 경우
온스당 45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저널지는 분석했다.
금값상승에 맞춰 은및 백금가격도 꾸준한 상승을 보일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10년만의 최저를 나타냈던 코코아가격은 올해에도 하락세를
계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후와 동유럽의 정치변혁이 가격결정의 최대요소가 될 국제곡물시장에서
대두및 일반곡물가격은 작년의 하향안정세가 올해에도 계속될 것으로
관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