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개혁 신호" 추측도 **
북한은 최근 대만경제계 인사들이 평양을 방문토록 허용했으며 이는
북한이 앞으로 경제개혁을 본격화할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3일
문애보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대북소식통을 인용,북한은 2년전 대만으로부터 경제협력제의를
받았으나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다가 지난 연말 태도를 바꿔 대만경제계
인사들의 방문을 허용한다고 통보했다는 것이다.
** 신청 2년망...4월2일 50명 평양행 **
이에따라 평양은 오는 4월2일쯤 50명의 대표단을 평양에 파견, 약10일동안
머무르면서 북한과의 교역증진등 경제협력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