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산하 경제사회개발원은 27일 제1회 자유경제출판문화상
대상에 "현대자본주의 -- 그 고뇌와 활로" (박봉환저/박영사간) 를
선정했다.
또 우수도서로 "자본주의 혁명" (피터버거저, 이원희역, 자문사),
"한국경제의 이론과 현실" (조순외 저, 서울대출판부), "노멘클라두라"
(미하이 보슬렌스키저, 차근호/오기완역, 명문당) 등 3편이 선정됐다.
추천도서로서는 "자유경제의 철학" (루드비히 폰 미제스저, 김태홍역,
우아당), "마르크스의 세계" (데이비드 멕렐런저, 강우란역, 책세상),
"세계는 넓고 할일은 많다" (김우중저, 김영사), "마음의 경제학"
(송병락저, 박영사), "한국의 선택" (김진형저, 나남) 등 5편이
선정됐다.
전경련은 자유시장경제 창달과 건전한 출판문화 향상을 위해 제정한
이 상의 수상도서를 대량 구입, 전국의 공공도서관에 배포할 예정인데
대상도서는 2,000만원, 우수도서는 각각 1,000만원, 추천도서는 각각
500만원어치 상당을 구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