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분당신도시 지역의 시범아파트 분양을 전후해 분당의 관문
인 판교인터체인지 부근과 판교동, 삼평동, 고등동일대에 무허가 부동산 중개
업소가 1개월동안 150여군데나 무더기로 들어서면서 투기붐을 조성하고 있어
단속이 요망되고 있다.
18일 판교동등 이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이들 무허가 중개업자들은 분당
주변 판교, 삼평, 고등동등 도로변 상가에 있는 구멍가게, 음식점, 이발소등
의 소규모 점포를 1,000만원에서 2,000만원씩 권리금을 주고 임대한후 무허가
로 영업을 하고 있다는 것.
이때문에 구멍가게등이 없어져 인근 주민들은 비누, 식용유등 생필품을
구입할수 없을 뿐더러 음식등을 사 먹을수 없어 인근 성남시내와 주변지역의
상가를 찾아 구입하고 있는등 불편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