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유럽공동체)집행위는 한국산 폴리에스테르 필름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재개키로 했다.
16일 무협에 따르면 EC 집행위는 룩셈부르크등 역내업계의 제소를 받아
들여 최근 이같이 결정했다.
EC 집행위는 지난 10월 "역내산업에 피해를 주고 있다는 증거가 없다"며
한국산필름에 대한 반덤핑조사를 끝냈었다.
한국산필름의 대 EC수출은 지난해 총 100만달러로 전체수출의
7.1%를 차지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