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하순 착공될 전철 과천선(금정-사당)의 시공업체로 경남기업 한보주택
공영토건등 9개사가 선정됐다.
14일 조달청이 10개 공구로 나눠 실시한 과천선 복선 전철노반신설공사(총
공사비 1,700억원) 입찰에서 한보철강공업과 한보주택등 한보그룹 2개사와
범양건영 고려개발 공영토건 경남기업등이 각각 예정가격 91.51-96.71%의
낙찰률로 공사를 따냈다.
그러나 제7공구는 응찰업체중 롯데건설이 예정가격의 85%미만으로 덤핑
투찰하는 바람에 시공자가 선정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