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의 계속적인 투기봉쇄 노력에도 불구하고 분당 신시가지
아파트 분양과 관련된 투기열기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4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2일의 3시간30분에 걸쳐 400여명의
부정 분양신청 혐의자를 색출했다.
*** 대리신청/복수신청자에 분양신청 무효조치 ***
또 2,3일의 주말에는 분양신청접수창구와 모델하우스 주변에서
투기를 조장한 7명의 부동산 중개업자를 적발, 성남경찰서에
고발조치했다.
부정분양신청자중에는 392명의 대리신청자와 3명의 복수신청자가
포함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