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미쓰비시 상사는 금년중 현대 종합상사와 오사카에 합작회사를
설립,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소비재를 수입, 판매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24일 보도했다.
일본의 대형상사가 외국회사와 수입상사를 세우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미쓰비시와 현대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 M & H 사로 명명될 이회사는
초기 자본금 1억엔을 절반씩 출자하며 사장은 미쓰비시측이 맡게 된다고
이 신문은 말했다.
M & H 사는 한국과 아시아 여러나라의 섬유제품과 잡화류등을 주로
수입, 향후 2,3 년내에 매출액을 수십억엔으로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