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10월 한달동안 모두 46억 6,000만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무려 39.4% 나 줄어든 것이라고 일본 대장성이
13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지난 한달동안 일본의 수입은 모두 183억 3,000만달러
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3 % 가 증가한 반면 수출은 229억 9,000만달러로
1.9%가 줄어들었다.
한편 마쓰나가 히카루 통산상은 이날 미국, 캐나다, 유럽공동체 (EC)등의
재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하코네에서 열린 세계무역회의
개막식에서 금년 한햇동안 일본의 무역흑자는 작년보다 110억달러 줄어든
840억달러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