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기획부는 4일 싱가폴 주재 북한대사관을 통해 입북을 기도한
이상헌씨(32.현대자동차서비스대리)를 국가보안법위반(탈출)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안기부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말 싱가폴로 출국한 뒤 현지 북한대사관
직원들과 접촉, 입북을 기도하던중 붙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