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방적은 스리랑카 최대의 면방업체인 튤리리야사를 인수키로 하고
최근 정식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갑을은 국내 면방업계로선 처음으로 해외에 현지공장을 갖게됐다.
*** 국내 면방업계론 처음...내년 7월 가동 ***
갑을이 인수한 튤리리야사는 스리랑카정부가 20년전 경제개발계획의
하나로 설립한 스리랑카 최대의 국영기업으로 21만2,000평의 부지에
면방적 면직 날염가공시설등 일관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다.
갑을방적은 이달중 현지면방공장의 시설개수작업에 들어가 내년 7월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인다.
갑을은 오는 92년까지 3,200만달러를 단계적으로 투자, 증설및 시설개체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