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7일 수서/일원택지개발지구 개발계획을 확정, 지하철3호선
연장노선(양재-수서동)의 신설역인 일원역과 수서역을 아파트단지안에
건설하고 역주변에는 상업지역을 조정키로 햇다.
*** 역주변에 상업지 조성 ***
아파트 단지안에 지하철역이 들어서는것은 처음이다.
또 각역을 중심으로 15층짜리 고층아파트를 짓고 일원지구남쪽
군사시설보호 지역에는 5층짜리 저층 아파트를 짓되 전체적으로는
아파트단지를 둘러싸는 형태로 공원/녹지와 학교/우체국/전화국등
공영시설을 짓기로 했다.
*** 아파트 1만6,700가구만 짓기로 ***
이같은 지하철역 설치등으로 아파트건립 가구수는 당초 계획 1만
9,800가구에서 1만6,700가구로 3,100가구가 줄어들고, 입주 인구수도
8만명에서 6만6,800명으로 줄어들게 됐다.
또 <>영구임대 (7-8평)는 당초 6,000가구에서 5,300가구 <>장기
임대(12-15평)는 6,200가구에서 3,280가구 <>민간건설업체가 지어
분양할 국민주택규모(25.7평)이상의 민영아파트는 3,470가구에서
2,000가구로 각각 줄이되 <>일반분양 시영아파트 (15-18평)는
4,000가구에서 5,780가구로 늘려 짓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