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총장 체제와 학생들의 등록금납부 거부등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경기대학
생 100여명은 24일 오전9시부터 학교정문앞에서 박노우총장서리와 김석원
총무처장의 출근을 저지하며 3시간동안 농성을 벌였다.
박총장서리와 김처장은 낮12시쯤 학교후문쪽을 통해 출근했다.
*** 11월3일까지 수업 - 중간고사 거부 ***
학생들은 또 오후2시부터 등록금거부자 대책회의를 열고 나전총장이 서울
지법에 제출한 면직처분효력정지 가처분신청 판결이 나오는 오는 11월3일
까지 중간고사와 수업을 계속 거부하고 나전총장 개인구좌에 입금된 등록금
은 박총장서리가 퇴진하기 전까지는 학교측에 넘겨주지 않기로 결의했다.
이에앞서 학생들은 23일오후 교무처장실과 총무처장실의 집기 40여점을
모두 밖으로 꺼내 이들이 업무를 보지 못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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