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다.
6일 채권시장에서는 그동안 위축됐던 거래가 모처럼 활기를 띠면서 수익률
도 강보합세를 보였다.
지난주말까지 115.9% 선에서 거래되던 통안증권은 이난 15.7% 내외의
수익률에 거래됐으며 회사채도 15.6%의 수익률에 ''사자'' 호가가 나오기도
했다.
채권시장이 회복세로 돌아서는 것은 7일의 지준마감을 앞두고 한은에서
6,000억원을 풀어 시중자금이 다소 여유가 생겼기 때문이다.
채권관계자들은 "내주에는 수익률이 0.3-04% 포인트 떨어지는 정도의
강세가 유지될 것" 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