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지표 수준들이 다시 떨어지고 있어 장세상황이 다시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시 회복세를 보였던 거래량이 다시 1,000만주이하로 줄어들어 주가
상승기대감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주가 역시3일 연속 밀리는 속락세를 보임에 따라 증시가 다소 활기를
잃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이같은 상황을 반영, 기술적 지표들이 다시 저조한 수준으로 낮아졌으며
일부 지표들은 지난주보다 더 악화됐다.
*** 볼륨레이쇼, 연중최저수준 나타내 ***
투자심리선이 여전히 저조한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장단기
이격률도 소폭 감소, 종합주가지수와 장단기 이동평균선과의 간격이
벌어지고 있다.
볼륨 레이쇼(VR)가 연중 최저수준에 이르고 있는 한편 온 밸런스 볼륨
(OBV)도 내림세로 돌아섰다.
거래량이동평균선에 있어서는 겨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75일선을
제외하고는 6일 25일 150일선 모두가 계속 미끄럼을 타고있다.
등락주선(ADV)과 등락비율(ADR)역시 다시 반락하고 있어 증시내부
에너지가 분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투자심리선 25%로 나타내 냉각된 매수세 반영해 ***
이처럼 각종 기술적 지표들이 9월이후 계속 저조한 수준을 보이고 있어
하락에 따른 단기반등이 예상되기도 하지만 상승에너지의 축적은 아직도
미흡한 것이어서 기조적인 상승세의 전환은 다소 시일이 걸릴것으로
보인다.
12일동안 주가상승일수 비율인 투자심리선은 지난달28일 16%로
소폭 오른후 연5일째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투자심리선이 25% (주가상승일수 3일) 이하인 안전지대에 계속
머물고있다는 것은 냉각된 매수세가 여전히 얼어붙어 있음을 나타낸다.
5일 현재 장단기 이격률은 지난주보다 약간 낮아졌다.
6일이격도가 주가 반등에 힘입어 101%에서 99%로 밀렸고 25일 이격도는
97%로 같은 수준이다.
75일과 150일 이격률은 각각 100%와 99%로 지난주보다 1%포인트
낮아졌다.
*** 150일 이격도 99%, 일시반등기대도 ***
150일 이격도가 99%로 하락함에 따라 주가반등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는 지난 28일 종합주가지수가 150일선을 하향돌파하자마자 주가가
반등됐기 때문이다.
즉 150일선이 단기 지지선으로서의 역할을 할수있느냐는 시험대에
다시 올라선 셈이다.
여기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150일선이 지지선으로서의 충분한 역할을
하지 못할경우 증시는 일시 소용돌이에 휘말릴수 있다는 견해가 일부
기술적분석가들 사이에 조심스럽게 대두되고 있다.
비록 2차지지선으로 75일선이 버티고있지만 150일선과의 간격이
5포인트정도로 매우 좁아 지지선으로서의 큰 의미는 부여할수 없는
상황이다.
*** 골든 크로스 예상되나 데드크로스 곧 뒤 따를 듯 ***
이동평균선간의 역학관계로 보면 75일선이 150일선을 아래에서
위로 뚫는 이른바 골든크로스와 25일선이 150일선을 하향돌파하는
데드크로스의 출현이 투자자들의 또다른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다.
5일현재 75일선과 150일선과의 간격이 25일선과 150일선보다 크게
좁아 골든크로스의 출현이 먼자 나타날 듯싶다.
그러나 25일선의 하락속도가 크기때문에 골든크로스이후 조만간
데드크로스의 출현이 예상돼 단기적인 주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중장기적인 주가상승의 기대감을 희석시킬 가능성이 높다.
또 골든 크로스가 150일선이 하락하면서 이뤄질 것으로 보여
중장기적인 상승기대수준은 퇴색될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
거래량에 있어서는 대다수 이동평균선이 하향세를 계속하고
있지만 볼륨레이쇼(VR)가 30%수준으로 연중최저수준에 이르고
있어 재반등을 강력히 시사해주고 있다.
*** 단기반등 보일듯...대세상승은 가능성 희박 ***
각종 기술적 지표 상황을 종합새보면 대세 상승에 대한 기대는 할수
없지만 단기 반등에 대한 기대는 가져볼 만한 시점이다.
업종별 지표상황에서는 대다수업종이 지난주와 거의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최근 장세를 이끌어온 조립금속의 급격한
퇴조가 두드러진 편이다.
유통물량이 많은 은행은 VR가 지난주의 절반수준인 71%가 지난주의
절반수준인 71%로 격감했으며 투심리선도 소폭 떨어졌다.
건설업은 여타업종의 VR가 100%이하로 하락한데 반해 지난주
94%에서 104%로 오히려 상승,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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