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상담회사들의 창업지원실적이 상담회사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9월말 현재 전국 26개 상담회사들의 창업
지원은 51건으로 이중 36건(70.6%)이 영화컨설팅 한국벤쳐상담 한국창업지원
정보컨설팅 유니코비즈니스써비스 안진비지니스컨설팅 중부컨설팅(대전)등
7개사에 의해 이뤄진 것이다.
또 정부의 용역비용지원에 있어서도 9월말까지 1억8,050만원중 이들 7개
사가 1억3,040만원을 지원받아 전체의 61.7%를 차지했다.
반면 26개 상담회사중 1건의 창업지원 실적도 없는 회사는 12개사에 달했다.
한편 지난 2년동안의 창업지원실적과 정부의 용역비용지원을 보면 지난
87년 13건에 2,900만원, 88년 52건에 1억6,500만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