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서울올림픽의감격적 장면들을 되살려 주는 88올림픽기념사진전이
오는 9일 워싱턴의 유니언 스테이션역 웨스트홀에서 개막된다.
노태우 대통령의 워싱턴 방문(15-18일) 과 때맞춰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대형컬러사진 130여점이 19일까지 소개된다.
이 사진전은 문화공보부가 세계일주 순회전시회의 일한으로 주최한 것으로
88올림픽예술단의 1일 케네디센터 공연에 이어 문공부가 노대통령 방미와
관련 워싱턴에서 개최한 두번째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