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경거주 450명 설문조사 **
한국산 자동차와 VTR의 이미지가 다른 선진국제품에 비해 크게 뒤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모로가미 시게토 일본명치대교수는 무협주최로 28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앨린 대일수출확대를 위한 마케팅전략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모로가미교수는 동경에 거주하는 450명을 대상으로 한국 일본 서독 미국등
4개국차의 이미지를 비교조사한 결과 한국차는 모두 16개항목가운데 신뢰성
내구성 주행성 유행성등 14개항목에서 가장 뒤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차는 경제성과 유지비에서만 각각 미국차를 앞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