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개장했거나 건설허가를 받은 골프장 가운데 전체 골프장적에
농지가 10% 이상 편입된 골프장은 중문, 팔봉, 태광, 선산C.C 등 11개나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농림수산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특히 제주 중문골프장의
경우 총면적 92ha중 농지전용면적은 84.6ha로 전체의 92%를 차지하고 있으며
태광골프장은 올해 7월19일 확장공사를 하면서 확장면적 22.6ha중 33.4%인
7.5ha의 농지를 전용, 편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지가 10% 이상 편입된 골프장과 농지전용내역은 다음과 같다.
위치 총면적 (ha) 농지전용면적 (ha) 농지비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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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 경남 양산 218.6 23.0 10.5
<>팔봉 전북 익산 40.1 17.0 42.5
<>제일동스포츠 경기시흥 161.0 22.3 13.0
<>경주조선 경북 경주 66.8 16.5 24.7
<>광주개발 경기 광주 124.6 13.2 10.7
<>선산 경북 선산 157.7 33.2 21.0
<>이천 경기 이천 201.0 23.1 11.5
<>춘천 강원 춘성 153.7 25.6 16.6
<>뉴부산 경남 양산 188.4 20.6 10.9
<>중문 제주서귀포 92.0 84.6 92.0
<>태광(확장분)경기 수원 22.6 7.5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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