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불액 99%, 체불근로자 69% 증가해 ***
추석을 1주일 앞둔 7일 현재 밀린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전국의
근로자수는 94개 사업체 1만4,387명으로 작년의 76개 사업체 8,515명보다
무려 69%나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노동부 집계에 따르면 이들 체불업체의 총 체불액은 73억3,500만원으로
작년의 36억8,700만원보다 99%가 늘어났다는 것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체불근로자 9,100여명에 44억여원의 체불액이 걸린 석탄
업계가 추석전까지 석탄산업합리화법에 의한 폐광대책비의 지원이나 자체
해결로 체불임금을 대부분 해결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추석전까지는
체불현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 노사분규 급증 석탄산업 사양화등 기인 ***
추석이후에도 밀린 임금을 받지 못할 근로자수는 34개 사업체 3,558명으로
예상 집계됐는데 이는 작년의 40개 사업체 3,125명보다 14%가량 늘어난
것이다.
또 예상체불액도 23억2,900만원으로 작년의 15억8,300만원보다 47%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추석전 임금체불액이 작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은 노사분규 급증,
원화절상에 따른 수출부진 등으로 경기가 나빠진데다 석탄산업의 사양화에
따른 도산사태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 34개업체 3,500명은 밀린 임금 받기 어려울듯 ***
추석전까지 체불 임금을 청산치 못할 것으로 전망되는 업체는 다음과
같다. ( 괄호안은 대표자 업종 근로자수 체불임금 )
<> 한국오디오전자 ( 정진택 음향기기제조 109명 1억4,300만원 )
<> 삼 성 병 원 ( 김영환 의 료 50명 4,400만원 )
<> 유 니 코 상 사 ( 이상봉 전 자 87명 1억1,200만원 )
<> 웰 리 스 ( 정서영 의 류 도 매 23명 2,000만원 )
<> 진 성 전 자 ( 박동현 전 자 25명 1,000만원 )
<> 한 일 탄 광 ( 송동현 석 탄 광 업 70명 2,400만원 )
<> 홍 성 광 업 소 ( 홍선의 석 탄 136명 2,500만원 )
<> 휘 창 광 업 소 ( 홍선의 석 탄 50명 1,100만원 )
<> (주) 진 수 ( 조남진/박문기 목 활 저 45명 800만원 )
<> 세 양 양 행 ( 홍영희 의 복 제 조 150명 8,600만원 )
<> 신 우 기 업 사 ( 김광택 신 발 제 조 329명 8,400만원 )
<> 대 붕 실 업 ( 하효채 도 장 업 24명 1,300만원 )
<> 도 일 공 업 ( 도일웅 콘테이너부품제조 237명 2억4,400만원 )
<> 동 창 수 산 ( 김종태 수산물가공업 170명 7,800만원 )
<> 을지 조선 공업 ( 이용길 선 박 건 조 130명 6,100만원 )
<> 홍 명 공 업 ( 최수완 780명 8,600만원 )
<> 붕 만 실 업 ( 박기인 구 두 제 조 110명 2,500만원 )
<> 태 광 광 업 소 ( 장용복 석 탄 광 업 50명 800만원 )
<> 한신전구공업사 ( 서정복 전 구 제 조 30명 4,600만원 )
<> 한국 피코 (주)(제임스 디 오커닐 전 자 제 조 310명 2억9,400만원 )
<> (주) 일 우 ( 이영수 섬유제품제조 17명 1,900만원 )
<> 성화 제망 공업 ( 고재실 섬 유 46명 2,100만원 )
<> 은 성 실 업 ( 이덕희 인 쇄 업 80명 3,300만원 )
<> 삼 성 광 업 소 ( 고영재 석 탄 광 업 70명 6,500만원 )
<> 금 일 광 업 소 ( 안영준 석 탄 광 업 25명 1,500만원 )
<> 쌍용알미늄공업 ( 양순종 알루미늄샷슈제조 70명 600만원 )
<> 삼 성 실 업 ( 정갑영 섬 유 봉 제 30명 900만원 )
<> 고 흥 병 원 ( 류홍규 의 료 업 48명 4,700만원 )
<> 단 양 공 업 ( 권오문 석 탄 광 업 173명 6억1,300만원 )
<> (주)로켓트전광 ( 김영자 형광등 제조 7,500만원 )
<> 세일 녹천 석산 ( 김영희 석 산 28명 1,30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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