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입량이 늘어나면서 햅쌀값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 양재동 양곡도매시장에 따르면 산지로부터 반입량이 늘어나고
아직까지 소비자들의 선호가 낮은데다 장기보관이 어려워 시세가 떨어지고
있다.
*** 상품 8만6,000 - 8,000원 ***
이에따라 경기미 상품의 경우 소량이 반입되고 있으나 80kg가마당 최근들어
1,000원이 떨어져 8만8,000원선을 형성하고 있으며 호남산도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상품이 8만6,000원, 중품이 8만4,000원선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 경기미 상품 가마당 9만1,000원 ***
반면 여전히 좋은쌀에 대한 선호가 높아 경기미 상품등 질좋은 묵은 쌀은
80kg가마당 9만1,000원선의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판매업계에서는 햅쌀의 경우 앞으로 물량이 계속 늘어 날것으로 예상하면서
수분함유량이 많아 장기보관에 어려움이 있어 당분간 시세는 약세권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