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 종합주가지수 900포인트를 지지선으로 투자심리안정이 기대되지만
통안증권의 전액차환발행등이 주가상승억제 요인으로 작용할 것 같다.
종합주가지수의 흐름은 업종별 종목별로 엎치락 뒤치락하는 균형국면이
예상된다.
<>대신 : 바닥권 탈출후 정국경색과 통화채발행에 의해 지난주 한차례
조정을 거친 상태에서 종합주가지수 900포인트대의 바닥권을 다진 증시는
이번주에 단기적으로 한단계 상승이 기대된다.
전체적으로 순환매속에 중소형첨단주 조립금속 및 기계주의 상승이
예상된다.
<>럭키 : 지난주 한차례 단기조정이 이뤄진데다 재무당국이 통화관리완화를
통한 금리인하방침을 발표, 주가의 상방이동이 가벼워 보인다.
이르면 금주부터 두터운 매물분포를 보이고 있는 종합주가지수 930포인트
대를 뚫기 본격적인 회복국면도 예상해 볼 수 있다.
<>동서 : 지난주 주가조정 과정에서도 거래량이 늘어 회복국면의 맥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8월은 9월장을 겨냥한 선취매 성격이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본다.
이는 수급불안이 다소나마 해소되고 자금사정도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쌍용 : 통화관리방식의 개선과 수출촉진기대등 긍정적 재료를 배경으로
한차례 대세반전의 시도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주초 4,500억원규모의 통안채발행이 걸림돌이 되고 있으나 크게 영향을
주지못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급불균형우려도 완회될것 같다.
<>현대 : 영등포을구선거이후의 통화긴축우려가 해소된데다 골든크로스
발생이 주가의 회복세를 확인시켜 줄것이므로 주식시장이 생기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전주 매물부담과 통안증권 차환발행에 따른 기관매수여력약화가
걸림돌이 되어 골든크로스전후에서의 매도/매수세력간 접전도 예상된다.
<>한신 : 장세는 반기실적에 따라 주가재편이 진행되는 가운데 재료에 따른
종목간 등락 움직임속에 관망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9월중순의 자금수요가 크게 줄어들고 추석자금 조기방출등에
따른 상승세도 나타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실적호전 종목등에 대한
선취매도 고려해볼만 하다.
<>제일 : 8월하순의 자금사정 경색가능성을 우려한 단기매도와 주가의
장기낙관세력이 900선을 지지선으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관투자가들은 소폭의 교체매매 실시가 예상된다.
<>고려 : 지난주 주가는 일시 조정을 거치긴 했으나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상당수준 유지되고 있어 주가상승기대감은 지속되고 있다.
이번주는 정부의 수출촉진책과 금융긴축완화조치가 투자심리를 부추기면서
완만한 상승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재선거이후의 정국경색가능성이 변수로 남아 있다.
<>동양 : 금주장세는 정부의 신축적 통화운용계획과 민정당의 영등포 을구
선거승리 등으로 비교적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지수 920-940대에 걸쳐 대기매물이 광범하게 자리잡고 있어
주가상승의 제동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금주는 지수 900을 지지선으로 920의 저항선 형성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