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온 뉴욕증시의 주가가 7일 (현지시간)
엔 블랙먼데이 이후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하는등 폭등세를 보였다.
*** 블랙먼데이후 최고치 경신 ... 54.4 포인트나 ***
이날 뉴욕증시의 다우존스공업평균지수는 2,694.99로 지난주 마지막 영업
일인 4일에 비해 54.54포인트나 뛰었으며 지금까지 사상최고치인 2,722.42
(87년8월25일)도 곧 돌파할 것으로 낙관하는 견해가 증시를 지배하는 가운데
폐장되었다.
*** 코리아 펀드 시세도 0.25달러 올라 ***
이날 코리아펀드의 시세도 지난 4일보다 주당 0.25달러가 오른 33.75달러에
서 폐장시세가 형성되었다.
*** 뉴욕 증시 강세 지속 예상 ***
뉴욕증시의 주가가 이날 이같이 급등세를 보인것은 지난 7월중 비농가고용
증가가 당초 예상 (15만9,000명)보다 많은 16만9,000명에 이르고 실업률도
더이상 높아지지 않은 점등에 비추어 연준리가 전망한 것처럼 미국경제가
불황의 시초가 아닌 연착국면을 진행하고 있다고 판단, 외국으로부터의
자본 유입이 컸기때문으로 풀이되고있다.
이같은 해석이 정확하다면 뉴욕증시는 앞으로도 강세를 견지할 것으로 투자
가들은 예상하고 있다.